| 국가 | 페루 |
|---|---|
| 위치 | 페루 쿠스코주 친체로 지구 |
| 사업총괄관리(PMO) | 한국공항공사(KAC)·(주)도화엔지니어링·건원엔지니어링·한미글로벌 컨소시엄 |
| 발주처 | 페루 교통통신부(MTC) |
| 시공 | 현대건설 |
| 사업방식 | G2G(정부간 계약) |
| 사업기간 | 2019~2024년(코로나19로 2025년으로 연기) |
| 사업규모 | 건설사업비 약 6,000억원, 사업관리(PMO)비 약 350억원 |
| 시설 규모 | 활주로 4km, 탑승구 13개, 계류장·터미널 |
개요
친체로 국제공항(Aeropuerto Internacional de Chinchero)은 페루 쿠스코 친체로 지구에 건설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알레한드로 벨라스코 아스테테 국제공항을 대체하는 신공항이다. 해발 2,437m 고지대에 위치하며, 연간 방문객이 570만 명에 이르는 잉카제국 대표 유적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한국공항공사(KAC)가 (주)도화엔지니어링·건원엔지니어링·한미글로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공항건설사업의 설계검토·국제조달·시공관리·시운전 등을 포괄하는 사업총괄관리(PMO)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국내 기업이 해외 공항 건설사업에 PMO로 진입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추진 경과
친체로 신공항 구상은 1978년부터 논의되었으나 페루 내 분쟁 등으로 오랫동안 지연되었다. 2011년 개발지역 주민들의 토지 매각 합의, 2012년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의 토지 국유화 허용 법률 서명을 거쳐, 2017년 2월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이 건설 시작을 발표했다. 2019년 10월 한국과 페루 정부가 한국의 건설 협력 및 기술 지원 제공에 합의했으며, 현대건설이 2021년 11월 착공식을 가졌다. 2023년 9월에는 한국공항공사와 페루 정부가 약 340억원 규모의 '친체로 신공항 운영지원 기술 컨설팅 사업'을 추가로 체결했다.
시설 규모
도화엔지니어링은 4km 길이의 활주로와 탑승구 13개를 비롯해 계류장·터미널 등의 설계 검토, 시공업체 선정, 공정 운영 관리 등을 수행했다. 험준한 안데스 산악 지형을 고려해 최첨단 설계 공법을 다수 개발·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의 의의
페루 정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컨설팅 사업 성공을 발판 삼아, 페루 내 다른 공항 운영은 물론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전 지역으로 공항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