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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노선도
노선번호 120번
기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서인천IC)
종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신월IC)
연장 13.44 km
기본계획 기간 -
기본설계 기간 -
실시설계 기간 -
공사기간 1967.03.24 ~ 1969.07.21
타당성조사 -
기본계획 -
기본설계 -
실시설계 -
시공사 -
감리사 -
발주기관 한국도로공사
소관 정부부처 국토교통부


개요

경인고속도로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을 잇는 총연장 13.44km 고속도로이다. 노선번호는 120번이며 서울–인천 간 핵심 횡축 기능을 담당한다. 1968~1969년 순차 개통되었으며 휴게소와 터널은 존재하지 않는다.

명칭과 위치

정식 명칭은 경인고속도로이며 비공식적으로 제1경인고속도로라는 명칭도 사용된다. 기점은 서인천IC, 종점은 신월IC로 인천 서구·부평구·부천시·서울 양천구를 관통한다.

개발 배경 및 역사

1960년대 수도권 물류 및 통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이 추진되었다. 1967년 착공 후 1968년 서울–가좌 구간, 1969년 인천–가좌 구간이 개통되어 국내 최초로 전 구간 완전 개통된 고속도로가 되었다. 1992~1998년에는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었으며 양단 일부 구간은 1985년과 2017년에 고속도로 지정이 해제되어 일반도로로 전환되었다.

주요 특징

도심부를 관통하는 단거리 고속도로로 확장 여건이 제한적이다. 일부 구간은 기존 국도(6번)를 활용해 건설되었다. IC 간 간격이 짧고 통행량이 많아 부평·부천 구간을 중심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한다.

구간 및 연계 노선

주요 IC는 서인천IC, 부평IC, 부천IC, 신월IC가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연계되며 서울–인천 간 교통 기능을 분담한다.

교통 및 물류 기능

인천 항만 및 공업지역과 서울 서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물류축이다. 출퇴근 시간대 통근 비중이 높으며 인천–서울 이동의 핵심 동선으로 기능한다.

시설 및 운영

대부분 8차로이며 서인천IC 이전 일부는 6차로 구간이다. 관리 주체는 한국도로공사이며 지정해제 구간은 지방자치단체가 일반도로로 운영한다.

통행 및 안전관리

도심형 고속도로 구조로 엇갈림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과 정체 가능성이 높다. 1995~1998년 다인승전용차로제가 시범 운영되었으나 효과 부족으로 폐지되었다.

운영 성과 및 통계

개통 이후 서울–인천 간 통근 및 물동량 확대에 기여하였다. 수도권 고속도로 중 교통량 상위권에 속하며 도심권 교통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타 사항

1969년 개통 시기가 아폴로 11호 달착륙과 겹쳐 대중적 관심이 분산된 사례로 언급된다. 지정해제 구간은 지방도·도시도로와 혼합되어 관리 체계가 이원화되어 있다.

기술적·엔지니어링적 의미

국내 최초 전 구간 완전 개통 고속도로로 도시축 단거리 고속도로 건설의 초기 모델이다. 기존 국도 활용, 협소 부지에서의 단계적 확장, 도심 교통과의 충돌 문제 등 도시권 고속도로 계획 및 개선 연구의 주요 사례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