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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iki (토론 | 기여)님의 2026년 7월 30일 (목) 02:23 판 (새 문서: {| class="wikitable" |- ! style="white-space:nowrap; background-color:#f2f2f2;" | 국가 || 대한민국 |- ! style="white-space:nowrap; background-color:#f2f2f2;" | 위치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방지리·순지리 |- ! style="white-space:nowrap; background-color:#f2f2f2;" | 하천 || 밀양강 수계 동창천(운문천) 상류 |- ! style="white-space:nowrap; background-color:#f2f2f2;" | 설계 (1985년 원설계) || 프랑스 르나르데사(기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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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방지리·순지리
하천 밀양강 수계 동창천(운문천) 상류
설계 (1985년 원설계) 프랑스 르나르데사(기술용역)
건설사업관리 (안전성강화사업) 다산컨설턴트, 정민컨설턴트
관리 한국수자원공사 운문댐관리단
댐 형식 ECRD(Earth Core Rockfill Dam, 중앙차수벽형 석괴댐), 높이 55m, 길이 407m
저수량 총 1억3,500만㎥(유효저수량 1억2,600만㎥, 자료에 따라 1억4,000만㎥로도 기재)
유역면적 301㎢
착공/준공 1985년 착공, 1993년 준공

개요

운문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방지리·순지리에 걸쳐 있는 다목적 댐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 수계 동창천(운문천) 상류를 가로막아 건설된 중앙차수벽형 석괴댐(ECRD)으로, 1985년 착공해 1993년 준공되었다. 댐 건설로 대천리 일대에 운문호가 형성되었으며, 인근에 대한불교 조계종 운문사가 자리잡고 있다.

건설 배경

대구와 인접 지역 공업단지의 확장에 따라 소요되는 공업용수와 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되었다. 댐 건설로 운문면 소재지였던 대천리 221호, 순지리 113호, 방음리 63호, 오진리 35호, 서지리 85호, 공암리 74호, 지촌리 66호 등 총 657가구가 수몰되었다.

설계 및 시공

운문댐의 설계 기술용역은 1985년 당시 프랑스 르나르데사가 맡았다. 이 회사는 운문지역 일대의 강수량을 60여년간의 통계를 기준으로 1,139mm로 예측했는데, 이후 1998년 2,140mm, 1999년 1,690mm 등 실제 강수량이 예측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설계 단계의 예측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댐 본체 보수·보강공사가 이뤄졌다.

2020년대 들어 진행된 운문댐 안전성강화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했으며, 국내 기업인 다산컨설턴트와 정민컨설턴트가 낙찰받아 수행했다.

이용 및 공급 체계

운문댐 건설과 함께 1996년 금호강 계통 광역상수도 사업이 준공되었고, 1997년 5월 운문정수장이 정수 공급을 개시했다. 운문댐 완공으로 대구 및 주변 도시의 상수도 보급률이 87%에서 96%로 늘어났다. 운문호 상류의 동창천과 운문천은 1급수의 맑은 수질을 가진 준용하천으로, 청도군은 물론 대구광역시·경산시·영천시 일대에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운문호 물은 대구 동부지역에, 낙동강 물은 대구 서부지역에 공급된다.

가뭄 취약성

저수 총량은 1억3,500만~1억4,000만㎥이나, 가뭄이 들면 저수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등 변화가 심하다. 2017년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대구 수성구에서는 운문댐 수돗물 비율을 줄이고 낙동강 물로 수계를 조정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2018년에는 저수율이 9.7%까지 떨어져 바닥을 드러낸 채 한여름까지 지속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대구 수성구·동구,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에 급수 비상이 걸렸고, 한국수자원공사가 금호강에서 연결되는 비상공급 수도를 긴급 공사해 대응했다. 2021년에도 저수량 감소로 가뭄주의단계에 진입한 바 있다.

2024년 8월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를 계기로, 청도군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에 30년 전 건설 당시 기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운문댐 운영 기준(정수 공급량 등)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주변 시설

댐 아래쪽에는 수몰민과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된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가 있으며, 강변 둔치 잔디밭과 물놀이 공간(약 3만3,000㎡)을 갖춰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청도군의 대표 유원지로 자리잡았다. 운문호 남측을 지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주변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봄철 관광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같이 보기